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목적은 그 동안 배운 것을 정리해서 올리는 것이었다. 아직도 그 목적은 유효하지만, 추가된 목적들이 있다. 배운 것을 올리려고 할 때 고민되는 것이 파이썬 코드를 블로그에 올리는 방법이었다. 편집기에 있는 코드를 복사 붙여넣기 하면, 블로그에서 보기가 이쁘지 않았다.

 

처음에는 그래서 코드를 하나 올리는데도 꽤 시간이 걸렸다. 서식을 편집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에는 CSS를 조금 알고 나서, 이를 이용해서 html 코드로 올렸다. 그 전보다는 시간은 줄었지만, 보기에 썩 마음에 들진 않았다. 다른 싸이트들을 보면서 코드가 이쁘게 올라간 싸이트들이 매번 부러웠다.

 

오늘은 코드를 블로그에 이쁘게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블로그에 올릴 코드를 이쁘게 바꿔주는 싸이트는 생각보다 여러 개가 있는 듯 하다. 그 중에서 Color Scripter라는 사이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칼라 스크립터 홈페이지

 

 

방법은 어렵지 않다.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html코드를 이용해서 마치 편집기에서 입력한 것처럼 이쁘게 편집을 해 준다. 언어는 직접 선택해주는 것이 더 이쁘게 나온다. 필자는 Python코드이므로, Python을 선택했다.

 

 

코드변환

 

 

배경색은 검은색도 가능하고 흰색도 가능하다. 코딩할 때는 검은색이 눈에 들어와서 좋은데, 블로그에 올리니 코드밖에 보이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블로그에 올릴 때는 흰색바탕이 더 좋은 듯 하다.


블로그에 이미 올라가 있는 글 중에서 하나를 칼러 스크립터를 이용해서 바꾸어 보았다.

 

 

칼라 스크립터 적용 전과 후

 


비교를 하면서, 전에 올린 코드도 나름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CSS양식으로 만들 때 제법 공을 들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칼라스크립터를 이용해서 올린 글이 글번호도 있고 하이라이팅이 적용돼 전보다 코드가 깔끔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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